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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율 오전 7시 현재 2.1%... 출발은 19대보다 낮아

등록 2022.03.09 07:28수정 2022.03.0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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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석촌동 제1투표소에서 비닐장갑을 낀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석촌동 제1투표소에서 비닐장갑을 낀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전 7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2.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1시간 동안 총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94만206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5%보다 0.4%포인트 낮다.

여기에는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 36.93%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된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대구, 가장 낮은 곳은 전남이었다.

중앙선관위가 매시간 정각 즈음 홈페이지에 공표하는 투표율은 전국에서 10분 전 취합된 투표율을 기준으로 한다.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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