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수소경제 위한 수소차 포럼 열려

환경부-환경공단, 10일 ‘제1차 수소모빌리티 혁신’ 토론 개최

등록 2022.03.10 09:57수정 2022.03.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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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과 수소 경제를 위한 수소차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린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3월 1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모빌리티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은 탄소중립-수소경제와 수소차, 수소 생산-유통-활용(밸류체인)과 충전기반시설(인프라), 수소차 동향과 대응방향, 수소차 미래 전략 등 총 4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1차 토론회에서는 '탄소중립-수소경제와 수소차(모빌리티)'를 주제로 우리나라 수소경제 진단·평가,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 경제 추진방향, 수소차 혁신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 뒤 '우리나라 수소경제와 수소차'를 주제로 토론이 펼쳐진다.
 
a  1차 포럼 세부일정

1차 포럼 세부일정 ⓒ 환경부

 
환경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수소차 보급이 탄소중립-수소경제를 구현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미래 수소차 정책 혁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소경제로 탄소중립을 견인할 수소차 혁신 전략을 모색하겠다"라며, "국제사회에 약속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무공해차 450만대 보급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소차 #탄소중립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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