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수원시포토뱅크
수원시는 '제3차 환경교육계획'에 따라 올해 거점형 뉴미디어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설치하고, 지역 환경교육센터 1개소를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또 학교-사회 연계 환경교육, 환경교육 교사 연수, 환경교육교재 보급 등으로 학교 환경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인 5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사회 환경교육도 강화한다. 아울러 '학교-사회 환경교육 기관 협의체'를 운영하고, 지역 환경교육 단체 협력사업을 지원하는 등 환경교육 관련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제4기 수원시 환경교육위원회는 25일 비대면으로 1차 회의를 열고 '2022년 수원시 환경교육 실행계획'과 부서별 환경교육 계획에 대해 자문했다. 또한, 지난 1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수립한 '제3차 수원시 환경교육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했다.
'제3차 수원시 환경교육계획'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추진 기반 구축 ▲학교 현장의 생태 전환을 위한 균형 있는 환경교육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행동하는 환경시민 육성 ▲고른 환경교육 확대를 위한 민·관·산·학 협력 강화 등을 4대 목표로 설정했다.
환경교육 기반·학교 환경교육·사회 환경교육·환경교육 협력 등 4개 영역, 16대 이행과제, 40개 추진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영역별로 3~5개 이행과제가 있고, 계획 기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