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선거 김동연 선대위 후보직속 포용복지위원회 불범 발대식
서창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전국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동행캠프 김동연 후보직속 포용복지위원회(상임위원장 진석범)가 "약속하면 지킬 줄 아는 김동연 후보와 함께 사회복지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17일 오후 수원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브리핑룸에서 발대식을 진행하면서 이같이 말하며 "포용복지위원회가 앞장서서 따뜻한 경기도 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마중물이 되어 앞장서서 김동연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진석범 상임위원장은 "경기도 전 지역으로 조직적 지지기반을 확충해 나간다면 경기도의 삶을 책임질 김동연 후보가 꼭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제부터는 모두 원팀으로 힘을 모아서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이길 수 있어야 한다"도 강조했다.
원미정 공동위원장은 "포용복지위원회는 김동연 후보를 지지하는 범복지계의 연대와 총의를 모으는 열린 플랫폼으로 지역순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 관련 단체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지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진 선대위 김동연 후보 비서실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국가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이며, 이를 위해 소득 보장 제도의 강화, 서민 주거권이 보장되는 주거복지의 강화와 함께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전 도민이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사회복지인의 안전과 적정 처우 보장을 위한 복지 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복지경기를 위해 김동연 후보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용복지위원회는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이후 경기도 31개 시군구 순회 간담회, 범 사회복지계의 정책 어젠다 의견 등을 수렴하여 김동연 후보와 함께 경기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동연 후보는 지난 7일 공공노인요양 시설·돌봄 매니저·AI돌봄 서비스 확대, 방문진료·간호 확대, 노인일자리 16만 개 확대 등 어르신 들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으며, 장애인과 사회 복지와 관련 정책도 소셜미디어로 통해서 곧 발표할 예정이다.
포용복지위원회는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대표가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공동위원장으로 원미정 전 경기도의원, 변옥경 가족심리상담센터 공감 센터장, 탁미선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회장, 김정열 경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 남용현 전 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사유철 전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장, 최용석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안성숙 성남형보육운영지원단 고문단 등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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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과 사회복지 행복한 경기도 만들 것" 포용복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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