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봉하마을.
윤성효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23일 아침부터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참배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날 오전 일찍 많은 사람이 국화 꽃송이를 들고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묘역에는 각계에서 보내온 조화가 놓여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병석 국회의장, 국무위원 일동,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여영국 정의당 당대표,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여러 인사들이 조화를 보내왔다.
추도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