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지지 선언에 맹 후보는 "(시민들의 지지 선언을)잊지 않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시민의 서산 2.0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신영근
또한, "지난 4년간 서산공동체의 내실화와 성장을 이뤄낸 후보에게 서산의 미래를 맡기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소리 없이 묵묵히 시민 중심의 서산시를 만들어온 맹 후보를 대신해, 과거 인물을 선택하는 것은 퇴행"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지금 서산은 과거로 퇴행하느냐, 미래로 나아가느냐의 전환적 계기를 맞고 있다"며 "민주주의 후퇴를 막아내고 성숙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적임자는 맹정호"라고 판단했다면서 지지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서산의 미래를 위해 한번 더 맹점으로 후보에게 맡겨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제안했다.
이같은 지지 선언에 맹 후보는 "자기 이름을 공개적으로 건다는 것은 용기"라면서 "그만큼 확신이 있고 절박하다는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지지 선언을)잊지 않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시민의 서산 2.0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3일 서산지역 청년 2백 명도 "시민의 목소리를 '불순세력'으로 규정하는 관료주의 독선의 시대를 또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다"라면서 맹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꽃다지
공유하기
[서산] 시민 500명 맹정호 지지 "성숙한 지역공동체 만들 적임자"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