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문화 충남도의원(논산1) 후보는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고 약속보다는 실천이 우선인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서준석
"당선을 위한 약속보다는 할 수 있는 약속을 하겠습니다."
오는 6·1 지방선거에 충남도의원 논산시 제1선거구(강경읍·연무읍·연산면·양촌면·가야곡면·벌곡면·은진면·채운면)에 출마한 박문화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9일 인터뷰에서 밝혔다.
박문화 충남도의원 후보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제9대 충남도의원으로 당선돼 건설소방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의정생활 동안 ▷국방대 진입도로(지방도 697호선) 확·포장 ▷연무농협 미곡처리장 현대화사업 지원 ▷소하천 정비(동산천, 벌뜸천, 양촌천, 사기천) ▷연산119안전센터 신축이전 ▷강경근대역사 문화공간 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나 이후 한 번의 낙선(2014년)과 공천실패(2018년)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와신상담 끝에 이번 선거에서 또 다시 민주당 공천을 받았다. 주변에서는 특유의 집념과 성실성이 주민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평가다.
박 후보는 "주민들께서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지적이나 비판보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풍부한 의정경험을 통해 더 나은 충남도와 논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부족한 일손 해결을 위한 외국인 노동자, 농촌 인력뱅크 운영 △지역특산물 판로 개척 및 예스민 농산물 생산이력제 확립 △재래시장 활력되찾기 지원(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조성) △시도 20호 지방도 승격 및 황룡재 터널 추진 △학교환경개선사업 지원 △유치원 자녀 학비보조 △노인회장 활동비 지원 확대 △노인장수 수당 확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아동 특별프로그램 운영 △시민여가활용 프로그램 활성화 △주민자치프로그램 확대 지원 △관광자원 활성화 대책마련(논산11경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