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함덕해수욕장 모습
임병도
제주도 내 해수욕장이 7월 1일 일제히 개장한다. 제주도에는 12곳의 지정 해수욕장이 있다. 제주시 8곳(금능, 협재, 곽지, 이호테우, 삼양, 함덕, 김녕, 월정)과 서귀포시 4곳(화순금모래, 중문색달, 표선, 신양섭지)이다.
제주 해수욕장들은 저마다 특색이 있어 어디를 가도 아름답고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제주 어느 지역에 숙소를 정해도 30분 이내에 해수욕장을 갈 수 있어, 여름철에는 가장 인기 있는 피서지 중의 하나이다.
연인이나 가족, 친구들 누구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의 해수욕장, 하지만 잘 모르고 가면 낭패를 볼 수 있는 일이 종종 있다.
해조류로 골치 앓는 제주 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