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버스 운전석에 부착된 문구
방관식
오마이뉴스를 비롯한 각종 언론에 서령버스 문제가 알려지면서 서산시민들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시민단체회원 A씨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서령버스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만큼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서야 할 때가 됐다"면서 "조만간 서산시, 버스회사, 노조, 시민단체 등에 참여를 요청해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노조는 26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며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10월 경 총파업도 검토하고 있다.
회사는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준공영제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위해 관계기관과 노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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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 임금체불" 서산시 서령버스 기사들, 결국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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