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제안임에도 60여명의 당원들이 함께 한 정당연설회
안숙현
정의당 서울시당은 지난 2일(수) 오후 7시 서울 전쟁기념관 앞에서 '이태원 참사 책임자 규탄 긴급 정당연설회'를 진행했습니다.
국가의 안전 책임방기로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다는 것이 참사 당일 18시 34분부터 참사 직전인 22시 15분까지 시민들에 의해 접수된 신고기록으로 드러났다는 게 정의당 서울시당의 지적입니다.
다 살릴 수 있었던 사고였습니다. 참사의 원인을 제대로 찾고, 변명이 아닌 제대로 된 재발방지책을 찾기 위해 지금은 긴급한 행동이 필요한 때이기에 정의당 서울시당은 정당 중 제일 먼저 연설회를 시작했습니다.
오전에 긴급하게 제안되었으나 60여분의 당원이 함께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묵념을 드리고 위원장단의 발언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