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해 중부 지역 기상 악화 전망

보령해경, 12일 밤부터 풍랑예비특보 발효 예정... 안전 유의 당부

등록 2022.11.12 11:22수정 2022.11.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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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포구를 순찰 중인 보령 해경.
항포구를 순찰 중인 보령 해경. 이재환
 
주말 서해 중부 지역의 기상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해경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내렸다. 해경은 서해안 지역에서의 활동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12일 밤부터 서해중부전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라며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주의보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중 하나로 발령된다. 연안해역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거나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주의보를 발령한다. 

보령 해양경찰서 관계자는"이번 주말 서해의 기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며 "서해안 방문시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령해양경찰서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서해안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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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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