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석, 공명자씨 부부와 자녀들이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이종만 관장에게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신문웅
칠순잔치 대신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최병석 대표는 태안읍 남문리에서 입구떡방앗간을 45여 년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최 대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안군협의회 부회장, 태안성당 사목회장, 태안서부자율방범대장, 자문위원 등으로 역임했으며, 현재 태안군개발위원회 부회장, (사)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태안군지부장을 맡고 있다.
공명자씨는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협의회 회장,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후원금을 전달 받은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이종만 관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유익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은 "열심히 살아오신 70년 존경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인사로 훈훈한 자리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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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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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도 부창부수... 칠순잔치 대신 장애인 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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