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가 시청사에 주거복지센터 입지를 확보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박정훈
경기 이천시가 시청사에 주거복지센터 입지를 확보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5월까지 리모델링공사 및 집기류 구입 등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이천시의 경우 1인 가구 및 노인, 장애인의 인구비율이 높고 10년 후인 2033년에는 60세 이상 인구비율이 전체인구의 4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거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통합적 접근을 위한 중간조직인 주거복지센터의 필요성이 크다는 평가다.
주거복지센터에는 주거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통합적 접근을 위해 주거복지사나 사회복지사 등 전담인력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모델링비용은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2천만 원 전액을 지원받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일정에 차질 없도록 센터설치를 추진하여 주거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이천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품격 있는 복지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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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주거복지센터 설치... 7월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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