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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오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확대정상회담에 참석한 모습.
ⓒ EPA=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한일 관계 개선 및 협력에 관해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각 부처는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전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근로시간 유연화와 관련해 "임금 및 휴가 등 보상체계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확실한 담보책을 강구하라"고 했다.
윤 대통령의 지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근로시간 유연화 제도 개선과 관련해 '주 최대 69시간 노동' 문제가 떠오르면서 장시간 근로를 강요한다는 비판 여론이 지속되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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