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개막식.
창원시청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4일 오후 6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창원의 대표 축제이자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인 제61회 진해군항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군항의 고장에서 열리는 축제답게 해군진해기지사령부 의장대와 해군본부 군악대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개막선언에 이어 창원시민 연합 합창단의 '평화를 위한 대합창' 공연과 십센치(10CM), 박창근, 김희재, 백수정, 문초희, 배진아, 박정서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개막식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진해군항제는 4월 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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