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재산총액 상위 10명
임병도
국회의원 재산 총액 상위 10명을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8명, 민주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조사됐다.
최고 자산가는 안철수 의원으로 1347억960만4000원을 신고했다. 2위는 전봉민 의원 (559억1677만2000원), 3위 박덕흠 의원(526억1714만4000원)이었다. 민주당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박정 의원(505억9850만8000원)이 포함됐고, 무소속 양정숙 의원(101억1935만3000원)은 10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나머지 100억 원 이상 재산을 소유한 국회의원으로는 윤상현(299억1440만9000원), 백종헌(297억3191만 원), 한무경(209억189만5000원), 정우택(143억1420만4000원), 강기윤(124억4181만4000원) 의원이 있다.
주택을 두 채 이상 보유한 국회의원은 39명으로 소속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29명, 민주당 7명, 정의당 1명, 무소속 2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