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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열린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화성시민신문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26일 열린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동탄 전세사기와 관련해 화성시민 피해가 없도록 적극 행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화성시청 출입기자와 함께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불거진 동탄 전세사기 관련 대책 질문이 나오자, 정 시장은 "화성시 전수 조사를 해본 결과 20채 이상 오피스텔을 소유한 분이 362명"이라며 "25일 당정협의를 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고민했다"고 말했다.
정 시장에 따르면 화성시 행정은 HUG 주택도시보증공사나, 화성도시공사 등의 공공 재원을 활용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예를 들어 문제가 생기는 오피스텔을 공공에서 매입하고 젊은 청년들에게 임대를 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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