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일본 총리 방한 대응 기자회견 5월 8일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시다 일본 총리 방한 대응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안숙현
정재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여는 발언으로 "일본 기시다 총리의 방한으로 우리 정부는 컵의 나머지 반을 채우겠다고 했으나 물잔을 아예 엎어버렸다"고 규탄했다. "과거사 사죄도 없고 핵오염수 무단 투기에서 시찰단 합의라는 말도 안 되는 결과뿐"이라며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무책임한 결정을 거둬들여야 하며 국민들이 나서서 바로잡을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