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부의 날을 맞아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는 김미경 강사
서산시
김 강사는 "부부의 날은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의 날"이라며 "부부간의 동등한 파트너십과 서로 간의 존중과 이해가 부부관계 개선에 큰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서산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김미향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이 선보여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창후·최나리 부부는 "여느 날과 똑같은 하루를 보낼뻔 했던 오늘 이런 좋은 프로그램으로 하루가 특별해졌다"라며 "유튜브로만 접했던 김미경 강사의 강의를 직접 듣게 돼 좋았다"라고 말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부부는 서로 배려하고 지지해주는 동반자로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조력자"라며 "앞으로도 열린 공간, 온 가족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5월 21일인 '부부의 날'은 법정기념일 중 하나로 2007년 제정됐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 언론의 중앙화를 막아보고 싶은 마음에 문을 두드립니다.
공유하기
서산 찾은 김미경 강사 "부부는 최고의 벤처기업"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