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초등 1, 2학년 대상 '시력 자가검진'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눈 건강 교실' 지원

등록 2023.07.06 11:01수정 2023.07.06 11:01
0
원고료로 응원
a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이 1650여개 어린이집 3~5세 유아, 2만 3000여명에게 7월부터 급식비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이 1650여개 어린이집 3~5세 유아, 2만 3000여명에게 7월부터 급식비를 지원한다. ⓒ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등학교 1, 2학년 약 400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학부모와 함께 '시력 자가검진'을 실시하고,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눈 건강 교실'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력이 발달하고 성숙하는 저학년 아동기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면서 약시 등 시력 발달에 장애가 발생 할 수 있다. 이에 희망하는 초등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가정에서 보호자가 함께 시력발달 상태를 점검하는 간이 도구와 안내서를 배부하고, 전문기관의 검진 분석 결과에 따라 이상소견 학생들은 안과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시력자가검진 도구는 문진표, 시력검사표, 각막 반사검사(사시 검사), 올바른 눈 건강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아동 시력 자가검진 결과에 따라 교육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해 눈 건강 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눈 건강 교실'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회환경 변화로 발생되는 질병에 관심을 갖고, 성장기 맞춤형, 예방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력 자가검진 #인천시교육청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사람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보다 더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얼굴 창백한 계산원을 보고 손님이 한 행동 얼굴 창백한 계산원을 보고 손님이 한 행동
  2. 2 유럽인들의 인증샷 "한국의 '금지된 라면' 우리가 먹어봤다" 유럽인들의 인증샷 "한국의 '금지된 라면' 우리가 먹어봤다"
  3. 3 일타 강사처럼 학교 수업 했더니... 뜻밖의 결과 일타 강사처럼 학교 수업 했더니... 뜻밖의 결과
  4. 4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5. 5 체코 대통령, 윤 대통령 앞에서 "최종계약서 체결 전엔 확실한 게 없다" 체코 대통령, 윤 대통령 앞에서 "최종계약서 체결 전엔 확실한 게 없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