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인 이현재 하남시장
박정훈
K-POP 및 문화도시 추진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됐다.
이 시장은 "미사문화거리를 홍대에 버금가는 K-컬처 문화 중심거리로 만들어, 하남시를 젊은 도시, 문화예술의 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K-스타월드 내 K팝 공연장 유치를 위해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MSG 스피어와 지난 5월 대면 만남 이후 6월 말 화상회의를 하는 등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산신도시 내 기업유치를 위한 자족용지(21만평)를 확보해, 미래 4차산업 분야 관련 기업 등을 유치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반환미군공여지인 캠프콜번 내 첨단산업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국방부와 MOU 체결(2022년 12월)했으며, 부지매입, 그린밸트 해제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출산율은 0.89%를 기록하고 있는 하남시의 출산 장려정책도 공개했다. 시는 출산장려정책으로 출산장려금(다섯째 이상 2천만 원 등)·아빠육아휴직수당(월 30만 원 최대 6개월)·산후조리비(출생아 1인당 총 100만 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소아 환자가 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365굿닥터의원 등 심야 어린이병원(3곳)을 지정·운영 중이다.
또 가중되고 있는 교통난과 관련 이 시장은 개선 방안 등을 공개했다.
이 시장은 "10개 노선에 버스 46대 신설·증차를 확정했다"며 "미사강변도시는 8월 중 87번 3대 추가증차 및 황산~미사역을 연계하는 마을버스 2개노선 12대를 신설개통 예정이며, 위례신도시는 36번 2대 추가증차 및 남위례~복정역을 연계하는 마을버스 6대를 8월중 신설개통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위례·감일신도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버스(DRT) 6대도 8월중 추가투입 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신도시 시민의 교통 불편 민원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하철은 5호선 출·퇴근 횟수 5회 증회 등 배차시간 단축, 향후 9호선(조기착공)·3호선(가칭 신덕풍역 유치)·위신선(연장)·GTX 노선 유치 등을 통해 '하남 지하철 5철' 시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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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기업유치 통해 일자리 넘치는 하남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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