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TV] [이 사람, 10만인] “당신도 쓰레기시멘트 아파트에 살고있다” 최병성 환경탐사 전문 시민기자 ⓒ 김병기
'당신도 쓰레기시멘트로 지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충격적 통계'
지난 10일 오마이뉴스 메인 화면 꼭대기에 오른 기사의 제목입니다. 오마이뉴스 환경탐사전문 시민기자인 최병성 목사가 쓴 기사인데요, 기사의 도입부에 제시한 황당한 사진부터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멘트 공장의 굴뚝이 아니라 건물 곳곳에서 줄줄이 새고 있는 여러 색의 연기. 그 안에 대체 어떤 물질이 들어있을까요?
지난 11일 오마이TV '환경새뜸'과 인터뷰 한 최 목사는 "시멘트 공장 현장 취재를 하면서 굴뚝감시장치인 TMS가 없는 곳에서 분진을 내뿜는 장면은 수도 없이 봐왔다"고 말했습니다. 최 목사는 이어 시멘트협회와 함께 유럽을 다녀온 18개 언론매체가 쓴 '쓰레기 시멘트' 찬양 기사는 "사실상 쓰레기에 가깝다"고 비판한 뒤 국민 건강은 모르쇠하고 시멘트 재벌의 이익만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종 정책을 내놓는 환경부를 성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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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 당신도 쓰레기시멘트로 지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충격적 통계 https://omn.kr/24odu
김병기의 환경새뜸 : http://omn.kr/1zb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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