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가 지난 12일 흥천면 효자로 흥천도서관을 개관했다.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지난 12일 흥천면 효자로 흥천도서관을 개관했다.
도서관 시설규모는 지상2층, 연면적 855.67㎡로 주요시설은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강의실, 동아리실, 메이커스페이스, 영화감상실, 휴게실로 구성돼 있다.
흥천도서관은 2019년 7월 흥천도서관 조성계획을 수립한 후, 2020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사업을 유치해 국비 16억 원을 확보, 시비 14억 2천만 원을 포함해 총 30억 2천만 원이 투입됐다.
소장자료는 11만여 권이 비치돼 있고 흥천면에 화훼 단지가 집중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원예특화자료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흥천도서관은 지식정보와 교육 및 문화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신 시설을 갖춘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조성됐다"며 "흥천면과 인근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생활권내에서 지식정보 제공, 독서문화강좌, 문화·예술공연 등 수준 높은 도서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도서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이고, 매주 금요일과 국가지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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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복합문화공간 연다"... 흥천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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