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 47분경 마산회원구 석전동 석전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 발생.
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마산에서 차량 4대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6명이 중경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 경남경찰청 등에 의하면 2일 오전 10시 47분경 마산회원구 석전동 석전사거리 인근 도로 내리막길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석전동 산복도로에 차량 4대와 오토바이가 충돌한 것이다. 가해 차량이 삼학사 쪽에서 석전사거리 쪽으로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진행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오토바이와 연쇄적으로 추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도로에서 심정지 상태의 중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되었다.
트럭과 승용차, 택시의 운전자와 탑승자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되었다.
경찰과 창원소방본부는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