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널목 '기후위기 우산' 든 시민들 "당장 행동하라"

[사진]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4일 "60차 금요 기후 캠페인" 벌여

등록 2023.08.04 14:45수정 2023.08.04 14:46
2
원고료로 응원
a

4일 창원시청 사거리 쪽에서 열린 "60차 금요 기후위기 행동". ⓒ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땡볕에 도심 도로에서 '기후위기 우산'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이 4일 오전 창원시청 사거리와 용호문화거리 앞에서 "금요 기후캠페인"을 벌인 것이다. 이 단체는 매주 금요일마다 기후위기 대응 선전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 60번째 거리에 나섰다.

시민들은 건널목에서 "기후위기"라고 적힌 우산을 들고 파란불이 들어오는 시간 동안 서 있다가 인도로 나오기를 반복했다. 이들은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세상의 바다에 아무 것도 버리지 마라"고 쓴 손팻말을 들기도 했다.

또 참가자들은 "1.5도 상승 5년 11개월, 식량위기 눈 앞, 당장행동하라", "우리는 명대로 살고 싶다", "집에 불이 난 것처럼 당장 행동하라", "기후위기는 모든 생명의 위기"라고 쓴 손팻말을 들어보이기도 했다.
  
a

4일 창원시청 사거리 쪽에서 열린 "60차 금요 기후위기 행동". ⓒ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a

4일 창원시청 사거리 쪽에서 열린 "60차 금요 기후위기 행동". ⓒ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a

4일 창원시청 사거리 쪽에서 열린 "60차 금요 기후위기 행동". ⓒ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a

4일 창원시청 사거리 쪽에서 열린 "60차 금요 기후위기 행동". ⓒ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a

4일 창원시청 사거리 쪽에서 열린 "60차 금요 기후위기 행동". ⓒ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a

4일 창원시청 사거리 쪽에서 열린 "60차 금요 기후위기 행동". ⓒ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a

4일 창원시청 사거리 쪽에서 열린 "60차 금요 기후위기 행동". ⓒ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a

4일 창원시청 사거리 쪽에서 열린 "60차 금요 기후위기 행동". ⓒ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a

4일 창원시청 사거리 쪽에서 열린 "60차 금요 기후위기 행동". ⓒ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a

4일 창원시청 사거리 쪽에서 열린 "60차 금요 기후위기 행동". ⓒ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a

4일 창원시청 사거리 쪽에서 열린 "60차 금요 기후위기 행동". ⓒ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a

4일 창원시청 사거리 쪽에서 열린 "60차 금요 기후위기 행동". ⓒ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a

4일 창원시청 사거리 쪽에서 열린 "60차 금요 기후위기 행동". ⓒ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위기
댓글2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자식 '신불자' 만드는 부모들... "집 나올 때 인감과 통장 챙겼다"
  2. 2 10년 만에 8개 발전소... 1115명이 돈도 안 받고 만든 기적
  3. 3 김흥국 "'좌파 해병' 있다는 거, 나도 처음 알았다"
  4. 4 23만명 동의 윤 대통령 탄핵안, 법사위로 넘어갔다
  5. 5 김건희 여사 연루설과 해병대 훈련... 의심스럽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