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18일 화성시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직원들을 격려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화성시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기초지자체 중에는 최초로 시행한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은 정명근 시장의 자살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담긴 취임 1호 결재 사업이다.
화성시는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을 통해 지난해 7월 이후 총 449건, 월평균 35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타 기관 연계 및 위기 개입 등 상담자들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및 자살예방센터 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자살예방센터를 둘러보며 운영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