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현재 오후 4시 현재 충북교육청 앞 진입로에는 근조화한 40여개가 놓여져 있다. (독자제공)
충북인뉴스
오는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재량휴업일)과 국회 앞 집회 참여를 사실상 금지한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향해 교사들이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31일 오후 4시 현재 충북교육청 앞 진입로에는 근조화한 40여개가 놓여져 있다. 근조화환은 이날 오전부터 설치되기 시작했다.
근조화환의 리본에는 ▲교사협박 동참하는 충북교육청 규탄 ▲무능한 교육감 세종시 가서 좀 배워 와라 ▲충북교육청 사망했다 ▲진정 아이들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무능함 등의 항의 문구가 적혀 있다.
근조화환 설치는 교사들이 개인적·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