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진천군(군수 송기섭?민주당)은 CJ제일제당 진천공장과 농협은행 진천군지부에서 군청을 방문해 각각 성금 1억 원과 500만 원을 보재 이상설 선생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북인뉴스
대한민국 독립 투사 보재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을 위한 진천군 관내 기업의 성금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19일 진천군(군수 송기섭‧민주당)은 CJ제일제당 진천공장과 농협은행 진천군지부에서 군청을 방문해 각각 성금 1억 원과 500만 원을 보재 이상설 선생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각계 성금이 이어지면서 기념관 건립은 순항하고 있다.
진천군과 진천문화원은 보재 이상설 기념관 건립을 위해 총사업비 82억 원을 투입했다.
부지 9830㎡, 전체면적 1508.69㎡,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기념관을 조성 중이다.
기념관은 이달 준공을 거쳐 내년도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성원해 주신 성금은 보재 이상설 기념관 내에 높이 33.1m의 충북 최대 국기 게양대를 설치해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게 할 예정"이라며 "중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언제나 볼 수 있어 전국에서 진천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을 일깨울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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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설기념관 건립 성금 이어져… CJ제일제당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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