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열린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에서 인천사이버교육진로원이 공공부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8일 열린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에서 인천사이버교육진로원이 공공부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메타버스를 선도하는 혁신개발기업과 우수활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1만 명이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메타버스 기반 진로진학 플랫폼으로,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정보, 사이버 진로체험,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또한 미래 직무 콘텐츠와 VR(가상현실) 기반 직업탐색 등 직·간접적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메타버스 교실, 부스, 특강관 등을 통해 교사들의 에듀테크 수업기술력을 향상하고,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 부문에 우수한 메타버스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든 실재와 흡사한 비대면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공공부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수상으로 미래 진로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한 단계 앞선 메타버스 교육 공간을 인정받았다"면서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이 학생 개개인의 결대로 미래를 설계하는 무한한 가능성과 창조성이 있는 교육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사람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보다 더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공유하기
인천시교육청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수상"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