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포토] "사람이 맞으면..." 골프공만한 우박이 후두둑

등록 2023.10.26 20:19수정 2023.10.26 20:22
1
원고료로 응원
a

[오마이포토] 골프공만한 우박이 비처럼 ⓒ 제천인터넷뉴스


26일 오후 5시30분쯤 충북 제천시 전역에 천둥·번개·우박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쏟아졌다. 이날 우박은 청풍·봉양·영서·송학·중앙·신백 등에 집중됐다. 

청풍면 주민 A씨는 "청풍면 도곡리, 대류리, 참실리에는 10여분간 어마어마한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다. 사람이 맞으면 부상을 입을 정도였다. 시설하우스를 비롯해 배추 등 농작물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긴급 피해조사반을 가동중이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정확한 집계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사진: 독자제공>
 
a

청풍면 일부 지역에는 6시35분부터 굵은 우박이 다시 쏟아지고 있다. ⓒ 제천인터넷뉴스

 
#우박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2011년 8월 발행을 시작, 새로운 지역 언론문화 정착을 목표로 시민의 입을 대신하는 열린 언론이 되고자 노력합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100개의 눈을 가진 모래 속 은둔자', 낙동강서 대거 출몰
  2. 2 국가 수도 옮기고 1300명 이주... 이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3. 3 딸이 바꿔 놓은 우리 가족의 운명... 이보다 좋을 수 없다
  4. 4 '100개 눈 은둔자' 표범장지뱀, 사는 곳에서 쫓겨난다
  5. 5 전화, 지시, 위증, 그리고 진급... 해병 죽음에 엘리트 장군이 한 일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