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아암대로 아암1교 일원 구간이 12월 18일부터 왕복8차로에서 왕복4차로로 축소 운영된다.
인천시
이에 따라 12월 18일부터 △인천 방향(송도3교 교차로에서 옹암교차로 방향) 차량은 송도3교 교차로에서 앵고개로~능허대로 또는 아트센터대로~인천타워대로 △소래 방향(옹암교차로에서 송도3교 교차로 방향) 차량은 옹암교차로에서 능허대로~앵고개로 또는 인천타워대로~아트센터대로의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인천시는 지하차도 공사기간 중에도 보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본선구간 내 우회가도를 개설해 통행로를 유지하고, 해당구간 통행 차량은 주변 우회도로로 유도하기 위해 교통방송, 내비게이션, 홍보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를 병행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허홍기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아암지하차도가 건설되면 교통 혼잡이 줄어들고 신항만과 원도심 간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의 연계발전 도모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사기간 동안은 다소 불편하겠지만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확인한 뒤 가급적 주변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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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아암대로, 지하차도 공사로 '8차로→4차로' 축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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