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희 지부장의 발표 제목
공공운수노조
발표에서 오대희 지부장은 최근 5년간 서울시 어린이집 급식비리가 전국 2위였다는 점,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진행한 서울시민 1000명에 대한 설문조사(조사기관 : (주)서던포스트) 결과들을 공개/발표했다. 오대희 지부장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인한 공식적인 정보와 서울시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오 지부장은 돌봄노동자의 근무와 관련해서는 "저희의 8시간 근무시간은 모든 시간이 좋은 돌봄을 위한 근무시간"이라고 정의했다. 오 지부장은 △서사원의 돌봄노동자들이 명령(근무명령)에 의해 일하는 시스템 △(2023년 6월 전일제 기준)요양보호사 5.7시간, 장애인활동지원사 5.9시간의 일평균 서비스 제공시간 등의 시스템과 수치들을 이야기하면서 "각종 회의나 이동시간, 교육 등 여러 업무를 합치면 우린 성실하게 8시간의 노동시간을 채우고 있습니다"라며 그동안 서사원 돌봄노동자들의 노동시간과 관련한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서 발표를 맡은 서사원은 혁신 추진과 관련한 내용이 중심이 되었다. 서사원은 혁신 추진과 관련한 그동안의 경과와 함께 △임금체계 개선 △본부 시설 통합 및 조직 슬림화 △종합재가센터 통합운영 △단체협약 개선 및 이용자 중심 근무체계 개선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패널토론보다 더욱 뜨거웠던 청중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