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 권장

"생화나 드라이플라워, 화분 등 친환경 대체품 사용"

등록 2024.02.05 11:09수정 2024.02.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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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경남 진주시청 전경.

경남 진주시청 전경. ⓒ 진주시청

 
"플라스틱 조화 근절하고 친환경 공원묘원 만들어요."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친환경 조문 문화 정착을 위해 공원묘원 내 조화사용을 근절하고 생화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5일 밝혔다.
 
진주시는 "생화는 보존기간이 짧지만, 플라스틱 조화는 가격도 저렴하면서 보존기간이 길어 대부분의 공원묘원에서 추모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라고 했다.
 
묘소에 놓인 후 오랜 기간 방치된 플라스틱 조화는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하여 토양오염 등 환경에 해를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플라스틱 조화는 혼합 재질로 제작되어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 처리되어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진주시는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나 드라이플라워, 화분 등 친환경 대체품을 사용하도록 권장한다"라고 했다.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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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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