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미추홀구 소상공인연합회 제4대·5대 회장 이·취임식' 후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봉민
인천시 미추홀구 소상공인연합회 제5대 회장단이 출범했다.
미추홀구 소상공인연합회는 17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대 김기철 회장의 이임식과 제5대 허수복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취임회장인 허수복 회장과 이임회장인 김기철 회장을 비롯한 제4대, 5대 미추홀구 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 및 회원들과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 황규훈 회장, 김현기 명예회장, 홍종진 상임고문, 지주현 사무처장, 각 군·구 회장단 등 시 연합회 임원진, 심재돈(국민의힘)·윤상현(국민의힘)·남영희(더불어민주당)·허종식(더불어민주당) 등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사에서 김기철 전 회장은 "미추홀구 소상공인이 6만 명 정도에 달한다. 어려운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한다"며 "새롭게 미추홀구 소상공인연합회를 대표하게 된 허수복 회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이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란다. 아울러, 법정단체로서의 위상과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