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지난 13일 (사)경기경영자총협회,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반도체기업의 지원정책 홍보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반도체기업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지난 13일 (사)경기경영자총협회,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반도체기업의 지원정책 홍보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반도체기업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이천소재 반도체기업인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유진테크 등 7개기업과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경기고용노동지청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석해 금년 새롭게 마련된 기업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기업-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반도체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구직자 매칭 반도체 교육프로그램 개설 및 특성화고 연계 방안, 두원공대 산업체 위탁교육 등 기관간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관내 반도체 기업들이 우리 시 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2022년 8월 반도체기업 협의체를 구성해 시와 반도체기업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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