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후보 공천을 받은 제윤경(71년생, 전 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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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후보 공천을 받은 제윤경(71년생·전 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사천남해하동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지지자, 민주당 소속 도·시·군 의원, 이기영·장동직 배우,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원로 등 내외빈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사실상 출정식 성격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청년 특별발언, 이재명 당 대표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영상축전, 황인성 전 지역위원장의 축사, 공동 선대위원장 소개, 제윤경 후보의 결의 발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천 출신 25살 청년 김재석씨는 제윤경 후보에게 파란 장미 꽃다발을 전달하며, 총선 승리를 기원했다. 이어 발언에 나선 김씨는 "상대측은 지역주의와 색깔론을 이용해 유권자를 우롱하고 있다. 제윤경 후보는 다를 것이라 본다. 사천남해하동 전체를 위해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