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롯데마트 대파 2065원(비회원 2,950원)서울 은평구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은평점/ 1단 2,065원(비회원 2,950원)/ 3월 20일자/ 오마이뉴스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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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1일경부터 하나로마트 등에서 875원 대파를 판매하고 있다는 제보도 있었습니다. 이아무개 독자님이 21일에 경기도 용인 기흥구의 한 하나로마트에서 판 한 단에 875원에 판매해서 "파 코너에 난리가 났다"고 제보하셨는데요. 오마이뉴스 페이스북에도 '정상가격 2,950원, 회원 할인가 2,065원'짜리 대파를 오랜만에 봐서 사진까지 찍었다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할인쿠폰 적용 등으로 예전보다는 조금 가격이 내려갔다는 증언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대파 한 단이 맞나'라는 말도 들려옵니다. 대파 한 단은 통상 1kg인데요, 실제 소비자들이 마트에서 사는 대파 한단은 1kg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단으로 팔면 너무 비싸니 소분해서 파는 거지요. 한 트위터 이용자가 보낸 사진을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