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 양평군 기업인과 자매도시 중국 조장시 방문

군 최초, 기업대표단 꾸려 방중… 해외판로개척 '확대' 의지

등록 2024.03.25 18:03수정 2024.03.25 18:03
0
원고료로 응원
 전진선 양평군수가 25일 양평군청 대표단을 비롯해 4곳의 지역 기업 대표들과 함께 자매도시 중국 조장시 방문에 나섰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25일 양평군청 대표단을 비롯해 4곳의 지역 기업 대표들과 함께 자매도시 중국 조장시 방문에 나섰다. 양평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가 25일 양평군청 대표단을 비롯해 4곳의 지역 기업 대표들과 함께 자매도시 중국 조장시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조장시를 방문해 양평 관내 기업 7곳의 제품을 소개한데 이어 중국과 경제교류 및 협력 확대가 주목적이다.

앞서 군은 중국 조장시 해외 교류 희망업체를 사전 신청 받았으며, 총 7개 업체 35개 제품이 조장시 라이브커머스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업체 중 4개 업체(케이지랩주식회사, ㈜미쁨, ㈜해나눔, 미디안농산㈜)는 직접 중국 조장시를 방문해 조장시 라이브커머스 관계자 미팅에 참여하고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출장을 통해 지역기업제품 전시와 라이브커머스 미팅을 지원하고 조장시의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 기업과의 상호 협력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전 군수는 "지난번 조장 방문 시 양평군 기업제품에 대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방문으로 수출까지 이어져 양평군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양평군은 계속해서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관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군은 관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6월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양평군 대표단은 조장시 일정을 마무리한 후 27일 상해로 이동해 29일까지 2박 3일간 상해 인바운드 여행사 미팅과 예술의 거리 관련 시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 #판로개척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삶은 기록이다" ... 이 세상에 사연없는 삶은 없습니다. 누구나의 삶은 기록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p.s 오마이뉴스로 오세요~ 당신의 삶에서 승리하세요~!!


AD

AD

AD

인기기사

  1. 1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2. 2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3. 3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4. 4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5. 5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