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연재4.10 총선1460화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설치 추가 가담자 체포... 영장 신청

양산경찰서, 공범 70대-50대 긴급체포... 6곳 카메라 설치 확인

등록 2024.04.01 12:54수정 2024.04.01 14:00
1
원고료로 응원
a

경찰. ⓒ 윤성효

 
4.10 총선을 앞두고 경남 양산지역 사전투표소 등 6곳에 불법 카메라가 설치된 사건과 관련해 추가 가담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상남도경찰청과 양산경찰서는 지난 3월 26~29일 사이 양산시 소재 사전투표소 등 6곳에서 카메라가 발견돼 수사를 벌여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카메라 설치와 관련해 ㄱ(인천)씨가 지난 3월 31일 인천경찰청에서 구속됐다.

양산경찰서는 ㄱ씨와 양산지역 카메라 설치에 가담한 공범 ㄴ(70대)씨를 특정한 데 이어 다른 공범 ㄷ(50대)씨가 가담한 사실을 추가 확인했다.

경찰은 지난 3월 30일 이들은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들의 추가 범행 여부와 다른 공범이 있는지에 대해서 엄정 수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전투표소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세계에서 벌어지는 기현상들... 서울도 예외 아니다
  2. 2 세계 정상 모인 평화회의, 그 시각 윤 대통령은 귀국길
  3. 3 돈 때문에 대치동 학원 강사 된 그녀, 뜻밖의 선택
  4. 4 신장식 "신성한 검찰 가족... 검찰이 김 여사 인권 침해하고 있다"
  5. 5 디올백 무혐의, 어느 권익위 고위 공직자의 가상 독백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