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에 젖은 양귀비꽃, 역시 아름답습니다

등록 2024.04.21 10:50수정 2024.04.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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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린다. 비가 내리니 초목들이 더 푸르다. 비에 젖은 꽃들이 더 아름답다. 20일 오후 우산을 들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을 산책하였다. 

공원의 대형 화분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었다. 특히 비에 젖은 꽃양귀비는 정말 아름답다. 비에 젖은 양귀비꽃이 바람에 흔들린다. 그 모습이 마치 아름다운 옷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이 보인다.


호수 남쪽에는 튤립이 아름답게 피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가족끼리 산책을 나와 기념사진을 찍는다. 몇 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했던 정원에서는 사진동호회에서 모델을 섭외하여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얀 민들레 씨앗이 바람에 날린다. 서쪽 산책길에는 메타세쿼이아 나뭇잎이 무성하게 피어난다. 비내리는 공원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월드컵공원의 꽃양귀비. 비에 젖은 양귀비꽃이 더욱 아름답다.
월드컵공원의 꽃양귀비. 비에 젖은 양귀비꽃이 더욱 아름답다.이홍로
   
 바람에 흔들리는 양귀비꽃
바람에 흔들리는 양귀비꽃이홍로
   
 비에 젖은 양귀비
비에 젖은 양귀비이홍로
   
 월드컵공원의 튤립
월드컵공원의 튤립이홍로
   
 비에 젖은 영산홍
비에 젖은 영산홍이홍로
   
 바람에 날리는 민들레 씨앗
바람에 날리는 민들레 씨앗이홍로
   
 월드컵공원 풍경
월드컵공원 풍경이홍로
 
#월드컵공원의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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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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