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TV] "비단결 모래강 살리려면 끝까지 저항"... 21일 '모래가 흐르는 금강시민모임' 발족 기자회견 ⓒ 김병기
"금강은 강과 모래를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모래 반, 물 반이었다."
22일 세종시 세종보 앞에서 열린 '모래가 흐르는 금강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 발족 기자회견에서 나온 말이다. 지구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회견에 참여한 환경사회단체 인사들은 세종보 등 4대강 사업 때 지어진 3개 보를 닫는다면 금강이 죽음의 강으로 변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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