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로 가는 사람들여덟 번째 ‘노무현 순례길’의 깨시민들이 ‘사람 사는 세상’의 노무현이 좋아, 올해도 그 뜻을 잇고자 5월 1일 그가 잠든 봉하마을로 내려가는 대장정에 오른다. 사진은 지난해 5월 23일, 순례길 깨시민들이 봉하에 도착해 참배를 하고 있다.
이성진
5월 1일 13시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출정식과 함께 대장정에 오르는 순례길은 ►2일 국회의사당역 ►3일 판교역 ►4일 동탄역 ►5일 지제역 ►6일 두정역 ►7일 전의역 ►8일 조치원역 ►9일 신탄진역 ►10일 대전역 ►11일 옥천역 ►12일 신천역 ►13일 황간역 ►14일 김천역 ►15일 구미역 ►16일 왜관역 ►17일 서대구역 ►18일 경산역 ►19일 청도역 ►20일 밀양역 ►21일 삼랑진역 ►22일 진영역(13시) 앞 광장에서 매일 오전 9시에 출발한다.
이어 23일 오후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재단이 주관하는 고 노무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에 참여한다.
또한 부산지역은 ►5월 18일 부산역 ►19일 구포역 앞 광장에서, 울산지역은 ►18일 울산역 ►19일 평산마을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한다. 이어 ►20일 물금역 ►21일 삼랑진역 ►22일 진영역 앞에서 서울길 순례단과 합류한다.
사람 사는 세상, 시민주권,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깨시민이라면 10대부터 70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는 네이버 밴드 '깨어있는 시민들의 국토대장정'에 가입하거나, 깨시국 사무국 1661-52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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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사회에서 살아 숨쉬는 한 개체로서, 넘어지고 일어서고 더불어 고치며 다듬으며 모두가 발전하는 사회에서 살고 싶습니다. 완벽할순 없지만 완벽을 위해 모두가 깨어 나아갈때, 그 사회는 온전함의 향기를 기대할 수 있기에,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언로의 힘을 알기에, 그 개방력과 영향력을 알기에, 특히 오마이뉴스를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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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 올해도 봉하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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