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초, 수소교통복합기지 통영에 준공

등록 2024.06.14 17:13수정 2024.06.14 17:13
0
원고료로 응원
경상남도는 수소를 생산하고 충전할 수 있는 경남 최초의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통영에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소교통복합기지 준공식은 14일 오후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버스운송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소교통복합기지는 통영시 광도면에 있는 시내버스 차고지 인근에 설치된 수소 생산․충전 시설로, 경기 평택에 이어 전국 2번째로 건립되었다.

하루 1.9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2기의 충전설비로 시간당 수소버스 5대(100Kg)를 충전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수소를 공급할 수 있어 경제성을 확보하였으며, 차량 정비·세차 등이 가능한 정비동을 갖춰 운송사업자의 편의도 도모한다.
#수소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2. 2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3. 3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4. 4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5. 5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단독] 조은희 "명태균 만났고 안다, 영남 황태자? 하고 싶었겠지"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