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삼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25회 박재삼문학제'가 14일과 15일 사천시 노산공원 박재삼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박재삼문학관 전경.
뉴스사천
경남 사천 출신 박재삼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25회 박재삼문학제'가 14일과 15일 사천시 노산공원 박재삼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재삼문학제는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의 시 세계를 마주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박재삼문학제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제24회 박재삼 시 백일장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문학적 역량을 키우는 박재삼청소년문학상, 시인의 작품을 노랫말로 표현하는 박재삼 시 창작 노래 경연대회, 시의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박재삼 시 엽서 공모전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