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 ‘청년 인플루언스 축제’ 홍보대사 위촉.
경남도청
오는 8월 경남 사천에서 열리는 '청년 인플루언스 축제'를 앞두고 유튜버 4명이 홍보대사에 위촉되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18일 경남도청에서 유튜버 '아미아미', '에이전트H', '가요이', '섬마을훈태'의 4명한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아미아미, 가요이, 섬마을훈태 홍보대사가 참석했고, 에이전트H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했다.
'청년 인플루언서 축제는 오는 8월 9~11일 사이 사흘 동안 사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청년소상공인, 청년농어업인, 청년스타트업, 일반청년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많은 구독자를 가진 사용자를 통칭해서 부르는 말로,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 소통 축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튜버 4명은 모두 경남에서 성장한 청년들로 각기 특색 있는 콘텐츠를 활용해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홍보대사는 향후 각종 매체를 통한 사전 홍보활동은 물론 개막식과 행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에서 자라나고 성공한 청년 인플루언서들이 선뜻 홍보대사를 맡아줘 뜻깊게 생각한다"며 "재능 있는 경남의 청년들이 전국적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