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청년마을협력가 7명, 본격 활동 시작
하동군청
하동군 지역 활성화 대표 사업으로 인정받는 ‘하동군 청년(마을)협력가’ 7명이 마을에 파견되어 활동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해 9월 제1기 6명 파견에 이은 제2기의 출발이다.
이번에 파견될 제2기 청년(마을)협력가 7명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교육에서 우수자로 선정되어 7월부터 3년간 마을에서 이장 및 주민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활동하게 된다.
하동군은 지난 27일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제2기 하동군 청년(마을)협력가 대학 수료식’과 ‘파견 협약식’이 열려 이쌍수 경제도시국장과 파견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수탁 업체인 놀루와(대표 조문환)에 따르면, 제2기 청년(마을)협력가에 지원한 17명의 지역 청년은 하동學을 비롯한 지역탐방, 주민과의 관계 형성 강화 프로그램 등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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