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삼천포농악 이수자 김동현(77년생, 사진 왼쪽)씨가 제26회 서산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뉴스사천
진주삼천포농악 이수자 김동현(77년생)씨가 제26회 서산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김 씨는 진주삼천포농악 개인놀이(꽹과리)로 명인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규영)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를 비롯해 충청남도, 서산시 등 여러 기관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명인부, 일반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농악 단체부와 개인부 경연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한국 전통 농악의 진수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