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립 화정글샘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다양한 독서 행사를 마련한다.
9월 8일에 진행되는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소현 작가가 문학작품 속에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직접 연주를 들려줌으로써 참가자들에게 문학작품과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21일에는 어린이 대상 강연으로 김용세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신작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과 베스트 셀러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등 작가의 대표 작품 창작 과정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고 어린이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친환경 물방울 만들기 실험 및 물방울과 어울리는 '미니 수족관 만들기'를 비롯해 '라탄무늬 가죽 키링 만들기', '아로마 배쓰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요즘 무슨 책 읽으세요?' 이벤트, '나 오늘도 화정글샘 간다!' SNS 이벤트, '그림책 원화 전시'와 같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문의/055-330-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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