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뉴스사천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
'제21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사천의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전어회와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전어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축제의 백미는 단연 '맨손전어잡기 체험'이다.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비가 없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어축제 홈페이지에서 8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직접 잡은 전어는 가져갈 수 있으며, 현장에서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