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자는 "공산주의자 그람시의 바람대로 가정, 교회 및 국가(문화) 공동체의 변질과 해체의 원인이 되어, 공산주의 혁명으로 가는 '긴 행진'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라면서 차별금지법 제정이 공산주의 혁명으로 간다고도 주장했다.
크리스천투데이 유튜브 갈무리
지난 2020년 8월, 안 후보자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실체 바로 알기'라는 이름의 세미나에서 "언론, 소셜 미디어, 집회 및 교육 등에서 동성애에 부정적인 비판은 제한되고 긍정적인 평가만 가능케 하여 동성애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반면, 동성애의 죄성을 지적하는 기독교를 파타고니아 섬과 같이 고립시키고 반기독교적 사회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안 후보자는 "교회를 혐오 대상으로 만들 수 있다"며 "교회에서 동성애 반대 설교나 길거리 전도가 차별금지법 제재 대상이 아니라고 보는 견해를 따른다 해도, 차별금지법 시행은 동성애의 죄성을 지적하는 기독교를 위축시키고 억압하기에 충분하다"라고 차별금지법 제정이 교회 혐오로 이어진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산주의자 그람시의 바람대로 가정, 교회 및 국가(문화) 공동체의 변질과 해체의 원인이 되어, 공산주의 혁명으로 가는 '긴 행진'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라면서 차별금지법 제정이 공산주의 혁명으로 간다고도 말했다.
국가인권위, 2006년부터 차별금지법 제정 나서